사느냐 죽느냐
변화는 자연의 기본법칙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 따르면 “살아남는 자는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 개체가 아니다. 또한 가장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살아남는 자는 바로 변화하는 환경에 최고로 잘 적응
하는 개체다.”
내가 공부하던 중 고등학교 때의 반 친구들을 떠 올려보면
그들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은 공부를 잘 한 친구도 아니고, 가
장 힘이 센 친구도 아니다. 학교성적이나 싸움 실력이 현재의
성공을 가져오지 않았다. 성공은 성적순이나 싸움순이 아니라
는 말이다.
성공한 친구들을 봐라.
모두 “변화의 물결”을 타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온 친구
들이다. 당신의 친구들을 살펴보면 알 것 아닌가.
꿈을 이루려면 변화하는 현실을 직면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
은 때때로 쓰라리고 우울하다. 하지만 역경 속에서 가능성을
바라봐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다.
변화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의 만족스런 상황에 안주해 변화와 도전을 직시하지 못하
면 언젠가는 추락하게 된다.
'나무만 보자말고 숲을 보라'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