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사람과 사람 사이
  • 2017-10-09
진서리






        사람과 사람 사이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근래 보기 드문 연휴였다. 떠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만남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 사이는 가깝고도 먼 사이다.


이 사이가 좋으면 행복해지고 나쁘면 불행해진다.


관계 여하에 따라 천국을 경험하기도 하고 지옥을 경험하기도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예수님이 말씀이 생각난다.(마태16:19)


네가 땅에서 잠그면, 하늘에서도 잠기고, 땅에서 열면 하늘에서도 열린다.”


열쇠를 가진 우리는 이 땅에서 잠그고 살 수도 있고, 열고 살 수도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닫고 살 수도 있고, 풀고 살 수도 있다는 말 아닌가.


 


또 예수는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태5:23) 고 말한다.


예물을 드린다는 것은 예배를 말하는 것인데, 예배보다 먼저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먼저 가서 형제와 푸는 것이다. 사람과 맺힌 것을 푸는 것의 중요성


을 가르친 말 아닌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풀지 않으면 불행해진다. 맺힌 것은 풀어야 한다.


빨리 풀어야 한다. 자신을 위해 풀어야 한다


맺힌 것을 푸는 행복 열쇠는 회개와 용서다.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회개인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는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깨어진 관계 속에는 내가 사과해야 할 부분과 내가 용서해야 할 부분이 함께


있다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한 쪽만 잘못한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잘못이 있다


는 말 아닌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모든 인간사가 그렇다.


내 기준에 맞추어서만 보니까 상대가 죽을 사람이 되는 것이다.


회개와 용서를 통해서 깨진 관계, 맺힌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회개와 용서는 관계를 복원하는 능력이다. 사이를 좋게 만드는 열쇠.


사과하면 풀린다. 잘못을 빌면 그리고 용서하면 풀린다.


내가 지은 죄는 회개, 남이 지은 죄는 용서로 풀어야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회개하지 않아서, 용서하지 않아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는 회개와 너그러운 용서가 없이는 관계가 행복할 수 없다.


회개와 용서 없이는 천국을 경험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예수는 범사에 감사하라(데살전5:18)고 하신다.


범사란 어떤 경우라도, 감사할 일이 아닌데도, 웃을만한 일이 아닌데도 말이다.


웃을 일이 없어도 웃고 살아봐라 안 풀리던 일도 잘 풀린다.


감사할 일이 없어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봐라 좋은 일들이 겹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