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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성은 완벽하지 않고 우리의 지식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고수익을 창출하면 좋겠지만 문제는 리스크
도 함께 따를 수 있다.
인간과 세상과 시장이 이러 할진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그 해답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안전 마진‘이다.
‘안전 마진’이란 우리의 지식에는 한계가 있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
기에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겸손하게 받아드리고 미리 대비
하는 것이 ‘안전 마진’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생각했던 ‘안전 마진’
자체가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중의 대비책으로 몰방해서는 안 된다
는 말이다. 계좌에 남겨 놓은 잔고가 ‘안전 마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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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매우 냉혹하고 잔인한 곳이라는 것을 우리는 수 없이 경험한다.
단기간에 대박을 기대했다가는 더욱 큰 어려움이 따른다.
확증도 없는 투자서적이나 경제서적만 읽는 사람을 “망치만 가진 사람”
고 같다고 한다. 망치만 가진 사람은 모든 문제가 “못”으로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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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마진은 쉽게 자동차로 말하면 ‘안전거리 확보’라 할 수 있다.
안전거리 확보가 왜 중요한가.
사고가 난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안전거리를 교과서적으로 지켰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속도에 따라서는 달라지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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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투자에서만 안전 마진이 필요한 게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안전거리. 안전 마진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