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긍정의 힘이란
  • 2017-06-12
진서리
            ‘긍정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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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과농사로 유명한 이나모리현에 강한 태풍이 몰려와 약 90%


이상의 사과가 떨어진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과밭 농부는 떨어져


버린 사과를 보고 주저앉지 않았다.


사과가 10%밖에 남지 않았지만 농부는 이 사과를 그럴듯하게 이용했다.


대학입시 수험생을 위한 합격기원상품으로 태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행운의 사과라고 멋지게 포장해 일반사과보다 10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아도 불티나게 팔렸다. 절망을 넘어서는 사과밭 농부의 긍정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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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 가운데 희망을 보는 사람은 거센 폭풍이 와도 흐름을 거슬러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위기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러나 기회는 준비


자에게만 온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일반인


보다 더 큰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에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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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전문지 <포브스>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


2년 연속 1를 차지했던 오프라 원프리는 성공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긍정의 힘이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미국 사회에서 흑인 빈민 여성으로


태어나 문제아로 낙인 찍혔지만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토크


쇼의 여왕으로 불리 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하지만 오프


라 원프리는 절망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제로베이스(zero base)”에 놓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 역경을 기회로 역전시킨 힘, 나는 해낼 수 있다


것이 바로 원프리의 긍정적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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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하지 않던가.


塞翁之馬란 변방에 사는 노인의 긍정적인 삶을 가리키는 이야기다.


세상만사는 변화가 많아 어느 것이 ()가되고, ()이 될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어느 날 중국 변방에 사는 한 노인의 ()달아났다.


마을 사람들이 찾아와 위로하자 노인은 오히려 복이 될지 누가 안다오.


라고 말 한다. 몇 달이 지나고 그 말이 암말 한필과 함께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축하해준다.


   이때도 노인은 도리어 화가 될지 누가 안다오.”


라고 말한다. 그 후 말 타기를 좋아하는 노인의 아들이 그 암말을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다.





   이때도 마을 사람들이 찾아와 위로하자


이것이 또 복이 될지 누가 안다오.하며 태연하게 받아드린다.


그 후 1년이 지난 어느 날 전쟁이 터져 마을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불려나가 대부분 죽었는데 노인의 아들은 말에서 떨어져 장애인


었기에 전장에 나가지 않아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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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역사상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렸던 왕이자 지혜의 왕으로


도 유명했던 솔로몬 왕도 인생은 해가 뜨면 이내 사라지는 풀잎에


맺힌 이슬과도 같다고 말하고 인생의 마지막에 헛되고 헛되니 모


든 것이 헛되도다.”(성경 전도서1~2)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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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대부호로 알려진 하워드 휴즈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영화사, 방송국, 비행기회사, 호텔, 도박장 등 50개 업체


를 가진 경제계의 실력자였다. 한 때는 헐리웃 영화배우들과 염문을


뿌리면서 많은 가십거리를 남기기도 했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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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휴즈가 죽기 십 수 년 전부터 결벽증을 앓게 되었다.


그는 심한 결벽증 때문에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게 되었다.


십 년 동안 무균상태의 유리관을 만들어 놓고 외부와 차단된 채


안에서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 증세는 더욱 악화되어 자가용 비행기


로 병원으로 가던 중에 사망을 했다.




 1977년에 사망하면서 남긴 유산은 당시에는 아무도 따를 수 없는 거


부였지만 그보다도 그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가 더 유명하다.


"Nothing. Nothing(아무 것도 아니야. 아무 것도 아니야). 이 말을 반복하면


그는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돈도, 미녀도, 명예죽어 가는 그에게


아무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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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운이 좋아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었다고 날뛰며 좋아만


할 것도 아니다 그 돈이 돌고 돌아 언제 어떻게 자신의 목을 조를 밧


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지위가 높아져 출세했다고 어려웠던 시


절을 잃어버리고 기고만장할 일도 아니다. 자칫 잘못해 낙마해 패가


망신하기 십상인 게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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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塞翁之馬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은 매사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거나 경거망동(輕擧妄動)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니 교만하지 말고


매사에 조심 또 조심하라는 것이다.   인간의 운명은 언제 어떻게 바뀔


지 모르는 변화무쌍한 것,   올라가면 반드시 내려올 때가 있다. 높이


올라간 만큼, 떨어져 내려 올 때의 충격도 큰 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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