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세상살아가는 지혜
  • 2017-05-12
진서리
        세상사는 지혜


아침에 모르는 사람에게서 문자가 왔다


비가내립니다. 운전석 창문이 열려있네요


즉시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문자를 날렸다.


하루 종일 기분이 상쾌했다.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던 어느 가난한 사람이 부처님을 찾아가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이 가난하게 살아야만 합니까?”라며


하소연을 하자 부처님 말씀하시길 네가 그동안 남에게 베풀지 않


고 살아서 그러니라.”고 하신다. 가진 게 없어서 베풀고 싶어도 베


풀 것이 없다고 말하자 부처님이재물이 없이도 베풀 게 일곱 가지


가 있느니라.”하신다. 불교에서는 이를 무재칠시(無財七施)라 한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항상 얼굴에 미소를 짓고 남을 대하는 일


둘째는 언시(言施). 칭찬, 위로, 격려하는 말을 아끼지 않는 일


셋째는 안시(眼施). 언제나 호의와 사랑의 눈빛으로 대하는 일


넷째는 신시(身施). 힘든 사람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는 일


다섯째는 좌시(座施).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보시하는 일


여섯째는 찰시(察施). 상대의 속마음을 헤아려 위로하는 일


일곱째는 방사시(房舍施). 의지할 곳 없는 자에게 잠자리를 제공한다.


 


옛말에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 했다


선을 베풀고 살면 언젠가는 경사스런 일이 꼭 생겨났다는 뜻이다.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으면 후손에게라도 복이 찾는다는 선조들의 말씀


이다. 성경(누가6:38)에도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누르고 흔들


어 넘치도록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