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모닝페이지(mdrning page)
  • 2017-04-21
진서리
         모닝페이지(morning page)


상당수 회원님들이 장이 끝난 다음 매매일지를 씁니다. 그런데 일지를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가 처음엔 미미했지만, 반복적으로


쓰는 회원님들의 매매수익률이 훨씬 높게 나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2 스티브잡스, 동양의 빌 게이츠 라 불리는 소프트 뱅크손정의


회장은 원래 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제일 한국인 3세라서 불가능


하다는 말을 듣고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


그가 미국 유학시절 사업가가 되려면 창업자금이 있어야하는데 아르바이트


로는 불가능하니 발명으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발명을 하려면 아이디어 발상이 필요한데 아이디어 발상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매일 5분 모닝페이지를 쓰기 시작했다.


앉아서 번득이는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리지 않고 하루 한 건씩 1


동안 발명을 계속하기로 결심하고 매일 일어나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을


5분 동안 글로 써보는 아날로그 습관을 길들였다.


알람을 맞춰놓고 아이디어를 짜내고 시간 내에 떠오르지 않을 때는 그날은


패스. 1년을 이렇게 적은 모닝페이지250건의 아이디어로 채워졌다.


그가 이렇게 5년을 했다는 게 아닌가.


매일 모닝페이지를 써본 사람은 그것이 창조성만이 아니라 스스로의


이고 자존감과 정체성을 되돌리는 작업이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많다.


장이 끝난 다음 쓰는 매매일지도 좋지만, 사실 모닝페이지를 쓰는 습관이


반복되면 장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 그것이 바로 당신자신이다


맞는 말 아닌가. 그러므로 탁월하다는 것은 반복된 습관이다.


우리도 하루 5분 모닝페이지에 투자해보자.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5의 시간이다.


나의 하루를 바꾸고, 하루하루가 다시 한 달을 알차게 바꿔준다.


5년만 계속한다면 인생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무엇을 쓰지?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적는다.


오늘 해야 할 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적는다.


쓸 만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으면 오늘은 패스다.’ 그렇게 적는다.


정말 쓸 말이 없을 때는 적을 내용이 없네,’ 라고 쓰면 된다.


남의 글을 옮겨 쓰면서 자기 생각을 덧붙여 써보는 것은 정말 매우 유익한


일이다. 좌판을 두드리는 것은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 과속하는 것과


같아서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처음에는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인 일이라 생각되지만, 힐링이 되고 창의


인 하루를 맞이할 수 있다. 복잡했던 문제들이 어느 순간에 해결되는 아하!


이거구나 ! 외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삶을 바꾸는 가장 쉽고도 강력한 방법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