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투자성패를 가름하는 기준
  • 2017-03-27
진서리

투자의 성패를 가름하는 기준


20대 초부터 주식투자로 수백억대 자산가 32, 9년 동안 20


기부해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에 빗대 그를 한국의 청년버핏


박철상이라고 부른다.


그에게 투자의 성패기준을 묻자 곧바로 이렇게 답했다.


 "담박명지(澹泊明志), 영정치원(寧靜致遠)"


      “욕심이 없어야 뜻을 바로 세울 수 있고,


       마음이 고요해야 그 뜻이 멀리 전해질 수 있다


 수많은 변수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시장에 대응하려면 끊임없는


공부와 분석 노력이 따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투자의 비법을 묻자 그는 그게 있다고 해도 설명할 수도 없고,


알려준 다고해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나름의 투자방법을 정립하는 대는 많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한데 그걸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게 설명해준다고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도 말한다.


그래서 그는 모의 투자과정 6년을 꼭 거쳐야 한다고 당부한다.


처음부터 실전투자를 하게 되면 돈을 따고 잃는 데만 매몰돼 제대로 투자법을


정립할 수 없다. 자신도 대학 4년 취업 2, 6년 동안의 모의투자를 통해 성


적표를 받아본 뒤에 실전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고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라고 한다.


자신도 대학에 입학한 후로 한 해 100이상의 책을 읽었고 2009년부터는


130~150이상의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도 MS의 빌게이츠, 오하마의 워렌


버핏처럼 독서광이다.


돈의 가치에 대해 묻자 개인적부는 아무리 크더라도 그것을 소유한 사람이 사고를


당하거나 세상을 떠나면 소멸하지만 사회적 부는 세대를 거듭해서 이어진다고 믿고


기부를 아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때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였다고 한다.


경제위기가 오면서 공포에 의한 과매도로 폭락장이오지만, 경기가 회복되면서


정상가격을 빠르게 찾아가는 시점을 이용해 회복탄력성이 높은 업종이나 종목에 투자,


상상할 수 없는 수익을 거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