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쫓겨나야만 했을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창세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사건의 장소는 에덴동산에서다.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는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동산에서 살게 되었다. 일하지도 않고, 배고픔도 없고, 옷가지도, 필요하지 않은 상태로 살게 되었다. 이 에덴동산에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한, 선악나무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이 아담에게 명하길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금단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간교한 뱀의 꼬임에 넘어간 하와는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 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정녕 죽으리라"하신 말씀 보다는 오히려 뱀의 간사한 말, "결코 죽지 아니 하리라"는 그것을 더 믿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인간들의 큰 비극의 근원이 되고 만 것이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이 싹트게 되었다. 하나님을 우러러 사모하고 예배할 생각 보다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기를 원했다. 이 얼마나 무서운 교만인가. 그들은 만족함을 몰랐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지 안 했던가. 그러나 ‘오직 하나만’을 금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그 하나까지 탐냈으니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그들의 탐심은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한 죄로 에덴에서 쫓겨나야만 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 같아서 하는 말이다. 욕심을 부르지 말아야 할 금단의 열매, ‘정녕 죽으리라’ 고까지 열매에 눈이 멀지는 안했는지 ^^^ 우리의 불행은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의심하고, 교만스러움에서 시작된다. ‘빼는 게 플러스다’말을 되새겨보자. 한 틱만 포기했어도 이렇게 괴롭지는 안 했을 것인데^^^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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