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form(플렛폼) sungsuclub(성수클럽)
세계는 지금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과 같은 IT기업들이
기존의 경쟁구도를 재편해나가고 있다. 에디슨이 만든 130년 전통의 GE
는 이제 자신들이 기계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회사라고 말
한다. 스마프폰을 만드는 애플과 검색서비스기업 구글은 자동차 생산을 준
비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 문맹인은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
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잊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플렛폼은 본래 기차역의 승강장을 지칭하지만 오늘 날에는 더욱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어떠한 계획이나 목적에 따라 사람들이 모이는 장(場)이
형성되면 그것을 프렛폼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의 의견
을 나누고 소통하는 토론장이나 회의실 같은 장소가 플렛폼이다.
성수클럽은 10년 전만해도 오프라인 플렛폼으로 시작했었다.
이때만 해도 회사의 매매수칙이라든가 옵션비문 등이 철저하게 비밀에 가
려져 있었고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만 공유가 가능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물리적 한계가 분명한 오프라인 플렛폼이 정보통신 기술
(인터넷.모바일)의 혁신적 발전으로 올라인 프렛폼으로 바뀌면서 정보의 개방
과공유가 무한이 공개되고 있다.
우리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SNS 프렛폼을 통해서 전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구글 ,네이버 같은 검색 프렛폼에서 엄청난
정보를 찾으며, 백화점과 쇼핑몰이 아닌 아마존 같은 전자상거래 플렛폼에
서 더 많은 쇼핑을 즐긴다. 그뿐인가. 서비스와 서비스가 만나고 기술과 기
술이 만나는 등 사람과 사람이 모이고 누구나 참여해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서 순식간에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성수클럽 플렛폼에도 수많은 회원들이 모여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수익
과 손실에 대한 소통으로 때로는 ‘추카’하고 때로는 ‘위로’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이제 “내가 내 것을 열면 상대방도 자기 것을 여는 시대다.”
즉 누군가가 새로운 비법을 창출해주면 그것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누군가가
또 다른 정보를 창출해 함께 나누는 선순환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필승의
정보를 혼자 독식하고 ‘내 것’만을 끌어안은 탐욕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는
게 4차 산업혁명이다.
이제는 한 명의 천재가 이끄는 시대가 아니다.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성수클럽 플렛폼을 통해 고수들의 전략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함께
공유하며 우리는 수익을 올린다. 그래서 나온 말이 있다.
“우리는 나 보다 똑똑하다(we are smater than me)" 개미 한 마리는 미미
하지만 수 십 만 마리의 개미가 뭉치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치열한 세계
에서 생존하기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중요한 화두는 혼자만의 ‘독식’이 아
니라‘공유’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고수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서로 협력하는 괴짜가 되어달라는 부탁이다.
칸막이로 자신의 것을 감추는 시대는 저만치 가고 있다.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협력하는 괴짜시대 ‘성수클럽 프렛폼’은 칸막이시대를 파괴했다.
이제는 공유와 개방을 통한 대박 ! 이 트렌드에 편승해야 한다.
이제 성수클럽은 더 쉽게 편승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열어놓아야 한다.
페이스북, 애플, 알리바바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과거의 단순한 경쟁으로는
이제 성장의 한계에 달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플렛폼적 사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프렛폼 시대에 협력을 잘 하는 학생 A와 철옹성을 쌓은 학생 B가 있다고 한
다면 이제 승리는 명백히 A의 것이다. B가 제아무리 똑똑하다고 할지라도 혼
자서 공부하는 사이 A들은 서로 협력하면서 서로 놓친 부분을 온전하게 보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단순 경쟁과 폐쇄적 사회가 매우 ‘촌스럽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다.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we are smater than me)”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이제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에게 억지를 부릴 필요가 없어졌다.
플렛폼을 만들게 해라. 애플의 스티브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페이
스북의 마크저버그는 대학을 중퇴했고 알리바바의 마윈 은 겨우 고등학교가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