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말이다.
“평균적인 사람은 자신의 일에 자기가 가진 에너지와 능력의 25%를 쏟는다.
하지만 세상은 능력의 50%를 쏟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능력의 100%를
쏟는 극히 드문 사람에게는 머리를 조아린다.”
벌은 1그램의 꿀을 얻기 위해 3천 300 송이의 꽃을 찾아다닌다고 한다. 우연
한 행운은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 믿어야 할 것은 행운이 아니라 땀방울이다.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타고난 천재가 아니었다. 그가 이탈리아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천지창조’를 그릴 때에 4년 6개월간을 누운 채로 대롱대롱 매
달린 불편한 자세로 하루도 쉬지 않고 작업에 열중했다.
최고의 삶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계속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학당의 제자들에게 성공의 비결을 그르쳐
주기 위해 개학 첫 날 이렇게 말했다.
“오늘 아주 간단한 운동 한 가지를 배우도록 하겠다. 모두 두 팔을 최대한 앞
으로 뻗은 다음 다시 최대한 뒤로 뻗어라.”이 운동을 매일 300번씩 반복하라.
한 달이 지난 즈음 매일 300번씩 운동한 사람이 있는지 물었더니 90%학생이
손을 들었고, 다시 한 달이 지난 후에는 40%만 손을 들었다. 1년 뒤 이 운동
을 계속한 사람이 있는지를 조사하자 손을 든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훗날
위대한 철학자가 된 플라톤으로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이어받은 제자가 되었다.
추사 김정희는 벼루 10개를 구멍 내고 붓 1천 자루를 닳아 없앤 후에야 추사
체를 완성할 수 있었다. 글자 하나를 1천 번씩 쓰는 ‘일자천련’(一字千鍊)을
신조로 삼았다. 천하제일의 명필은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한 가지 동작을 1천 번 반복하면 그 행동은 당신의 일부가 될 것이다.
‘한 일(ㅡ)자도 10년을 쓰면 붓 끝에서 강물이 흐른다.’고 하지 않던가.
큰 스님 성철스님이 나를 만나려거든 3천배를 먼저 하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3천배를 하는 동안 먼저 참다운 자신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하루에 3시간씩을 걸으면 7년 후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새뮤얼 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