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배고픈 사람이 길을 찾는다.
  • 2016-06-19
진서리
         배고픈 사람이 길을 찾는다.

스티브 잡스는 스텐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


배고픔을 멈추지 마라, 바보처럼 우직한 꿈을 버리지 마라.



이 한마디가 사회로 나오는 졸업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임새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외칩니다.


스티브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단순한 구직이 아니라 그를 멘토로 삼고 창조적인 인생을 살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등 따습고, 배부르면 잠을 잡니다.


사슴을 잡아먹고 나무 그늘에서 잠자고 있는 사자와 호랑이는 먹이를 사냥할 때의


그 사자와 호랑이와는 다릅니다.


<레미제라블>이라는 명작을 쓴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위고>는 말합니다.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 때문이었고,


나침판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 때문이었고,


탐험을 하게 된 것은 배고픔 때문이었답니다.”


물이 부족하야 땅속에 있는 물을 찾기 위해 나무뿌리는 안간 힘을 다해 뻗어갑니다.


그래야 꽃도 풍성하게 핍니다.


이처럼 결핍이 창조를 낳는 것은 우주자연과 인간 사이의 이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함을 싫어하고 편함만을 추구하려 하기 때문에 길을 잃고


맙니다. 배부르고 등 따시면 가던 길도 잃게 된 답니다.


하늘 길도, 바닷길도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고 배고픈 사람들이 찾았던 것입니다.


남들이 해가 돈다고 할 때 땅이 돈다는 지동설을 들고 나온 갈릴레오는 바보였고,


자전거를 수리하던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실험할 때도 사람들은 바보라고 했어요.


백의종군 하는 이순신 장군도 바보였고 대동여지도를 만들다 옥살이를 한 김정호도


바보였답니다.


하지만갈망하고  배고픈 사람과 바보처럼 우직한 사람들만이 다른 세상을 만듭니다.


궁즉통(窮卽通)이라 하지 않습니까. 


궁해야 통한다는 말이니 몹시 어려운 처지에 이르면, 도리어 펴나갈 방법이 생기고 살


아 나갈 길이 열린다는 말 이지요


바꾸어 말하면 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궁해야 합니다.


궁해야 변하고, 변해야 통하며, 통하면 오래 간다고 합니다.


공자는 힘든 일이 생기면 한판 붙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역경을 이겨내라고 합니다.


변화와 혁신의 해법()한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