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헬퍼스 하이
  • 2016-06-11
진서리
   “헬퍼스 하이”가 화두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란 상대에게 도움을


줄때 내게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그냥 마음이 편해진다.


 



     남을 돕고 난후에 심리적 포만감이 helper's high의 영향으로 혈압과 콜레


스테롤 수치 하락, 엔도르핀 정상치의 3배 상승,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항체


상승 등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한다.


 



    결국 인간은 더불어 살 때 행복한 도덕적 사회적 존재이다.


도덕적인 사람은 늘 손해를 보고 당하기만 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유쾌하게 뒤


집어 놓은 것이다. 이처럼 이타적인 삶이야말로 오히려 자신을 건강하고 행복


하게 이끄는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영화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는 “남의 성공


을 도우면 나의 성공이 따라온다. 성공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밟고 올라


섰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챙겨 주었느


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철강 왕 카네기도 “타인을 부자로 만들지 않고는 아무도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삼보컴퓨터 이용태 회장의 가훈은 “지고 밑져라”이다. 그런 삶이 나


중에는 복도받고 자손이 잘 된다는 것이다.


‘지고 밑지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일이다’


라고 가르치지만 당장은 손해인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성공의 밑거름 인 것이다.


 



    공자는 “近者悅 遠者來”(근자열 원자래)라 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까지 찾아온다고 한 말이다.


법정 스님도 ‘꽃이 꿀을 품고 있으면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벌들은 저절로 찾아


오는 법이다.’라고 했다.


 



기분이 좋아지고 싶은가.


마음이 편해지고 싶은가.


helper's high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