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연휴를 생각주간으로(think week)
  • 2016-05-05
진서리

        think week(생각 주간)되세요



   남아수독오거서(男兒蕦讀伍車書)는 당나라 시인 두보가 한


말로 남자라면 모름지기 다섯 수레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다.



  위편삼절(韋編三絶)은 공자가 주역을 즐겨 열심히 읽은 나머지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졌다는데서 유래한 말이다.



  ‘오하마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보통사람 평균보다


5배 정도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는 아침에 집무실에 나가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업무가 끝나면 또 읽을 책을 집으로 가져간


. 그의 성공은 이러한 독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빌게이츠는 일 년에 몇 차례씩 최근 비즈니스 트랜드를 보여


주는 책들을 싸가지고 숲속의 별장으로 가져가 한 주정도의 기간


을 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책을 읽고 생각하는 생각


주간(think week)을 보낸다고 한다.



      그렇게 힘든 일을 언제 어떻게 하느냐고 핑계대지 말자.


시작은 있으면 끝이 있다. 터널 끝에는 밝은 빛이 있다.


노자는 폭풍도 한 나절을 넘기지는 못하고, 소나기도 하루를 넘


기지는 못한다.’고 했다. 비온 뒤 하늘은 더 맑고 깨끗하며 평소


에 보지 못하는 무지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좌절과 시련은 우리 인생에 내리는 비와 같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도 언젠가는 그치기 마련이다. 인내심으로


꾸준히 해내면 먹구름이 걷힌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긴 연휴동안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아이들과 함께 서점에도


들려보세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읽었던 문학 작품을 다시 읽어


보는 것도 가슴 설레게 합니다. 황수원의 소나기최인훈의 광장


또 김유정의 감자알퐁스 도데의 이런 작품들을 읽어보세yo,


자녀들과 소통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