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말 타면 경마잡히고 싶다.
  • 2016-04-12
진서리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어지는 법

무슨 말인가 ?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다는 말이다.


경마란 나는 말위에 타고 있고 남이 내가 탄 말을 잡고 가게하고 싶다


말이니, 아홉 가진 놈이 하나 가진 놈을 부러워한다는 뜻 아닌가.


돈이란? 짠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타는 것처럼 가지면 가질수


더 갖고 싶어 갈구하게 만드는 것이다


더 많이 갖겠다고  자족할 줄 몰라 단박에 추락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본다.


중국 명나라 때 <묘협> 이라는 스님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대처해야 할 마음


가짐을 설파한 것이 <보왕삼매론>인데 요약하면 이렇다.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기 쉽나니,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고 가르친다.


깨닫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잘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게 아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을 아는 것 아닌가?


그것이 참 깨달음이다.


이미 나와 있는 선물 옵션 비문 그 이상의 비법을 알겠다고 애쓰지 말고, 욕심 부리


지 말고, 있는 것을 바르게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이기는 게임은 없다.”


고수들도 손실이 생긴다.


왜일까?


자만하지 말라는 경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