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세계적인 철강 왕이었던 카네기 집무실 벽에는 낡은 그림 하나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카네기는 다음의 글귀 때문에 그림을 걸어두었다고 한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미국의 철강 왕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이집 저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어느 날 한 노인 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거실 한 가운
데 걸린 그림이 그를 완전히 압도해 버렸다.
그 그림은 황량해 보이기까지 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낡아빠진 노
가 썰매에 밀려 흰 백사장에 제멋대로 널려있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 하단에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짧은 글귀가 적혀있었다.
카네기는 그 그림과 글귀에 큰 감명을 받아 집에 돌아와서도 잠을 이룰 수 없어 다시
노인 댁에 찾아가 세상을 떠나가실 때 그 그림을 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다. 카네기의
간절한 부탁에 노인은 그 그림을 카네기에게 주었고, 카네기는 그 그림을 집무실 한
가운데에 평생 걸어놓고 일생의 사업신조로 삼았다고 한다.
썰물이 있으면 반드시 밀물의 때가 오는 것처럼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고,
밤이 있으면 낯이 있는 법이다. 카네기는 모래사장의 나룻배처럼 수많은 난관과 좌절
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그 그림을 보며 반드시 자신에게도 먼 바다로 노를 저어 나갈
수 있는 밀물의 때가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노력한 결과 마침내 누구보다도 힘차게
먼 바다를 향해 힘껏 노를 저어갈 수 있었다.
단 돈 8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ICT기업 시가총액 순위로 애플, 구글, 마이크
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마처럼 당신에게도 ‘반드시 밀물의 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