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나를 성장시키려고 마음먹으면 ‘라이벌’ 한 명을 꼭 보내준다.

나보다 더 능력 있어 보이고, 배경도 좋고, 심지어 성격까지 좋은 ‘라이벌’을.........

왜 그럴까?

내 안의 잠재력과 노력의 열정을 불태우도록 종용하기 위해서다.

경쟁할 때는 그 사람이 참으로 밉고 싫었지만,

세월이 지나 내가 이만큼 성장한 것을 돌아보니 그 ‘라이벌’덕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천둥치고 장대 같은 비가 한참 내리고 난 다음 날, 파란 하늘과 푸른 산을 

 바라보면 그 빛깔이 그 전보다 훨씬 선명해진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도 천둥과 장대비 같은 시련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의 힘든 상황은 지나가는 구름이다.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잠시 지나가는 구름인 것이다.

그러니 기죽지 마라.

누군가 나타나서 힘든 내 문제를 해결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 때

꼭 기억할 게 있다. 이 세상 절대로 ‘공짜’가 없다는 사실을 ........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이번엔 공짜로 문제를 해결해준 그 사람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내 앞가림을 내 스스로 못하면 어느 순간 절친했던 친구들도 나를

부담스러워 하는 법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구걸하지 마라.

내 실력이 쌓이면 저절로 관심을 받게 되어있다.

절대로 존귀한 나를 거지처럼 대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