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내일은 좀 더 나은 내가 되자.'
  • 2015-11-17
진서리
                     내일은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자



    아인슈 타인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라고 말했다.


    이말은 과학실험뿐만 아니라우리의 삶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매일 똑같은 오늘을 반복하면서 내일을 기대한다면 '바보짓'이고 '미친짓'이다



    새해에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수많은 사람들은 소망을 빈다.


    하지만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위해서는 삶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아무 리 간절하게 기원하더라도 새로운 실천이 동반하지 않는 간절함은 '미친짓'이다.




    공자는 "사람의 천성은 서로 비슷하나 습관에 의해 멀어진다"라고 했다.


    좋은 습관을 길들이고 나뿐 습관을 고치려는 것이 한 두 번의 실행으로 성공하면 오히


    려 이상한 일이다.


    수차례 실패와 좌절과 자기책망이 따라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될 때가지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버릇이 몸에 밸 때까지 시도하는 것이다.




    헤르만 헤세는 "새는 힘겹게 투쟁하며 알에서 나온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려면 고치를 찢고 세상으로 나와야 한다.


    필연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부정해야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데미안>에 "내일은 좀 더 나은 내가 되자"라고 한다.


                      ( "Better me tomorrow" )


    나는 이 말이 너무 좋아 늘 되씹고 살아낸다.




    프랑스의 시인이자 사상가인  폴 발레는 이렇게 말 한다.


    "생각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 대로 생각 한다."


    우리는 늘 이렇게 말한다. ' 마음은 있는데 잘 안돼'라고 




   어제는 강남역 뒷골목 음식점에서 미팅이 있었다.


    삽겹살에 소주를 파는 식당에서조차 '금연'구역이 되었다.


    남의 아파트에서도 담배를 피우기 위해 창문사이로 연기를 뿜어내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그것도 인생 끝자락에........




    "어제 같은 오늘을 살고 오늘같은 내일 살면 죽은 삶이다"라고 외치던 전 현대그룹


     왕회장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리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