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 2015-09-22
진서리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성경에 나오는 말 씀이다.


최근 자본주의 세상의 특징은 세칸드무버(second mover 후발주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닷컴,네이버, 샤오미 등은 선점자(first mover선발주자)아니었다.


이들은 선점자가 있는 시장에 나중에 뛰어들었지만 선점자가 가진 한계(허점)를 극복하면서


1위에 올랐고 억만 장자가 되었다.




1998년 구글이 창업 할 당시 포털 검색 업계는 야후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세계 1위인 페이스북도 2004년 창업 할 당시 마이스페이스라는 선점자가 있었다. 


2011년 8월 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정식 출시되는 시기에 삼성,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이 시장


장악하고 있었다.


창업 4년째 2014년 샤오미는 삼성을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에 올랐고 그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연간 판매량 1억대를 돌파 할 전망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 1억대를 넘기는


기업은 애플, 삼성, 샤오미가 전부다.




샤오미를 창업한 레이쥔의 말이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두주자냐 후발주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이보다는 뜨는 산업인지 그렇


지 않은 산업인가가 중요하다.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가 있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국내 검색 포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도1999년 6월 창업 당시 국내 포털 시장은 다음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날 다음은 네이버에 밀려 2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누가 시장을 선점 했는냐에 연연하지 말라.


지금의 선두주자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집중해라


나중 된자가 먼저 된다는 성경구절의 의미를 새겨야 할 것이다.


먼저 된 자는 자칫 교만에 빠져 자신의 한계를 잊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일어 선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한다.




새롭고 새로워지는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밀릴 수 밖에 없다.


기업뿐만이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다.


나날이 새롭고 새로워져야 한다.




거지가 바라보는 것은 재벌이 아니다. 그들은 좀 더 나은 거지를 바란다.


거지라는 벽을 깨지 못하는지^^^ 바라보는 관점을 디자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