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결핍이 강점인 시대
  • 2015-09-15
진서리








  ‘결핍(부족함 배고픔)강점인 시대


천재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김태광 13년 동안 113의 책을 출간해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반인이 책을 쓰고 출간하는 일을 돕고 있는 사람이다.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시대에 진입하면서 누구나 자신을 알리고 싶은 방편으로 책 쓰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쓰기 시장이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생겨나고 있는데 자기 책을 내고 싶어하는 주부,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책을 만들고 출판하는 일을 돕고 있는 사람이다.


책 쓰기 시장에서 자기 책을 내고 싶은 일반인들은 김태광을 찾는다.


태광 씨보다 글쓰기 능력이 뛰어나고 프로필이 쟁쟁한 사람은 이 세상에 널려있다.


그렇지만 이 작은 글 쓰기 시장에서 자기만의 포지셔닝에 성공한 김태광은 1인 기업가인 셈이다.


나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활용하기 나름 아닌가?


 내가 그것을 약점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실제로 약점으로 작용하지만 강점으로 여기면 그것이 강점이 되는 것이 모바일 소셜 미디어 시대의 특징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1 강연료가 8억 원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경영 컨설턴트다. 그가 그간 세계 1000여 개 기업을 상대로 강연회를 진행했고, 연초가 되면 100회 이상의 쎄미나와 워크숍으로 1년치 스케줄로 가득 차있다고 한다.


그런데 브라이언은 프로필로만 따지면 이 분야에서 낙제점이다.


이 분야에서 쌍벽을 이루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는 하바드대 경영학 석사출신이고 종교역사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


또 경영 사상가인 피터스는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와 맥킨지 컨설턴트 경력을 갖고 있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이 자자 짐 콜린스도 마찬가지로 스탠퍼드대 경영학을 졸업하고 맥킨지 컨설턴트로 일했다.


한마디로 어지간한 프로필의 소유자가 아니면 명함을 내밀기 어려운 분야임이 틀림없다


여기에 비해 브라이언은 고등학교를 중퇴했다.(성공한 후 앨버타대 경영학을 받기는 했지만)


그는 불우한 가정형편 때문에 음식점에서 접시닦기, 호텔주방장 보조원, 목제소, 주유소, 화물선 일용직 노동자로도 일했다. 그런 그가 이 분야에서 빛을 보는 이유는 그가 자신의 밑바닥 인생을 오히려 자산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는 강연장에서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이런 방식의 강연 내용은 고학력의 다른 경영 컨설턴트들로부터 접할 수 없는 것들로 청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2012년 우리나라에 와서 강연을 할 때 들어본 사람이면 참으로 pawerful하게 들었을 것이다.


만약 그가 고학력 경영 컨설턴트처럼 판에 박힌 내용을 전달하려 했다면 그는 지금의 자리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화려한 프로필을 갖고 있는 것도,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대중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고 그것이 통했다.


국내든 해외든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시대에는 뛰어난 프로필과 화려한 경력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김태광 씨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증명하고 보여준 셈이다.


결핍이 배고픔이 부족함이 강점된 것이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세요.


당신에게도 기회는 주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