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한동철 교수는 그의 ‘부자학 개론’에서 ‘부자와 보통사람’의 차이
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부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현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보통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미래(나중에)에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자들은 보통사람들보다 자기존중 욕구와 자아실현 욕구가 훨씬 강한 게
특징이며 공통적으로 자기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서 가치와 기쁨을 찾으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는데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런데 보통사람들은 생리적 욕구와 안전에의 욕구같은 1차적 욕구가 충족
되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며 성취하는데서 기쁨을 느
끼는 것이아니라 사회적인 즐거움(놀이. 친목)을 얻는데 만족하고 거기에 시
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이다.
이것이 부자되기를 어렵게 하는 ‘심리적 한계’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부자들은 강한 자존감과 분명한 목적의식으로 이 한계를 깨뜨린 사람
들이다.
자존감이 낮은 보통사람들은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단장 내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것에 몰두하려고 한다.
이렇게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생이란 고(苦)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따라 행과 불행이 결정되는 것이다.
전 연세대 철학박사 김형석교수(현재 96세)은 이렇게 말 한다.
“정신적으로는 상류층처럼 살고 물질적으로는 중산층으로 살라” 그러면 반드시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단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