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스페인 속담에 “앞을 보지 않는 사람은 뒤처지게 된다.”고 한다.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보고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하라는 말이다.
전문가적 지식을 뛰어넘는 힘을 우리는 직관이라 한다.
직관이란 여러 가지 사유작용을 거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작용을 뜻한다. 여기에는 풍부한 경험이 바탕이 되는데 일종의 경험적
사유라 할 수 있다.
흔히 하는 말로 ‘그 판에 빠삭해야’ 직관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식을 오래 키운 어머니는 아기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배가 고파서인지
귀저기를 갈아달라는 것인지를 직감적으로 판단한다.
‘햇볕만 계속되면 결국 사막만 있을 뿐이다’라는 중동 속담이 있다.
‘발이 없는 사람을 보기 전에는 내게 신발이 없다’는 사실을 슬퍼했다
는 속담도 있다.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법.
눈높이를 낮추면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흔히 사람을 잘 피해 다니는 것이 돈이라고 말 한다,
돈이 사람을 따라야지 사람이 돈을 쫒아서는 안 된다.
‘당신이 돈을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돈이 당신을 좋아해야 한다.’
우리 속담에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