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혁신을 게을리하면 몰락한다
  • 2015-06-30
진서리

       혁신을 게을리 하면 몰락한다.


한때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채 10년도 안 되는 세월 동안 몰락의 길을


걷는 기업들이 수두룩하다.부는 어디에서 오는 가란 책에서 <에릭 바인하커>


는 말 한다.


야후는 한때 인터넷사업의 표준을 이끌 정도로 시대를 풍미했지만 구글에 밀려


휘청거리고 있지 않은가? 세계를 호령했던 기업들이 몰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위대한 기업들조차 실패하는가? 답은 파괴적 혁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성장하여 완전한 궤도에 오르면 좀처럼 혁신을 시도하려 하지 않는다.


파괴적 혁신기업들이 기존기업을 추격하는데 그들이 반응하기엔 이미 타이밍


한참 늦는다.


기존 기업에 큰 위협은 현존하는 경쟁사가 아니라 파괴적인 기술혁신이다.


계산기는 주판을, 자동차는 마차를 대체 하듯이 말이다.


그렇다면 정면 승부에서 운을 바꿀 길이 없을 때는 내가 강자인지, 약자인지 판단


해 본다.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에서 조약돌 대신 긴 창과 칼, 갑옷으로 무장했다면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대답해봐라.


파괴적 혁신이론은 손자병법 모공(謀攻)’편에서도 볼 수 있다.


적과 아군을 잘 비교검토한 후 승산이 있을 때만 싸운다면 백 번을 싸워도 결코


위태롭지 아니한다.’


적의 실정을 모른 체 아군의 전략만 알고 싸운다면 승패의 확률은 반반이다.’


적의 실정은 물론 아군의 전략까지 모르고 싸운다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한다.’


, 무엇 때문에 다윗이 거대한 골리앗에 도전해야 한단 말인가?


라고 묻는다면 파괴적 혁신을 기피하는 기업이고 사람들이다.


지금은 다윗의 시대다.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몰락할 수밖에 없다.


하나의 생각만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만물은 변화 속에 머문다.”라는 헤라클레스토스의 말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


없이 변화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그러므로 한 번 배운 테크닉이 절대적이지도 않고 전부도 아니다.


얼마든지 나 자신에게 더 적합한 방법을 개발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방식이 나에게 맞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 시켜 창의력을 키워


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만이 자기혁신이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