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의 실패를 넘어 선 사람
일본의 신화적 경영자 혼다 쇼이로치는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홉 현제 중 다섯이 영양실조로 일찍 죽었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어려웠다.
그의 아버지는 길에서 자전거를 수리하는 사람이었다.
혼다는 공부는 싫어했지만 아버지를 따라 기계를 만지고 제작하고 수리하는
일을 좋아했으며 언젠가는 최고의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만들고 말거라는 꿈
을 키우기 시작해 1950년 초기 오토바이 사업에 뛰어들어 5년 만에 250개의
경쟁상대를 물리쳤다.
그는 미시간대학의 명예박사 학위 받고 이런 연설을 했다.
“나는 그간의 일들을 돌아봤을 때 실수와 실패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다. 99%가 실패였다. 그러나 한 가지 자랑스러운 것은 연속되는 잘못과
실패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삶을 살고자한다.
그러나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실패의 경험 속에서 강인한 정신을 뽑아낸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실패의 원인을 찾고 한 발, 또
한 발 앞으로 나간 것이다. 성공의 대부분은 “다시 한 번 더 해보자”라는 마
음 가짐으로 더 버티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했다.
“목표에 다다르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능력과 인내다.”
능력을 갖춘 사람은 소수이다.
그러나 인내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있다.
이런 사람은 나날이 능력이 커지면서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이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정신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품성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