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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해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특징을 볼 수 있다.
첫째로 그들은 자신의 주변 환경을 탓하지 않았다.
스타벅스 회장인 하워드 슐츠는 1953년 뉴욕의 한 빈민가에서 태어났고 그의 부친은 병원의 일용직 근로
자였지만 그런 환경에 개의치 않고 노력해 대기업의 부회장 자리까지 올랐고 1982년에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고작 4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작은 커피회사 스타벅스 책임자로 일하다가 1987년스타벅스를 인수
하여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오르게 한 사람이다.
둘째로 그들은 변화가 두렵다고 피하지 않았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이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지만 끊임없이 배움의 자세를 유지하며 특히 경쟁사나
다른 분야에서도 배울 점을 찾고 적용해 나간다. 크라이슬러와 캐논으로부터는 새로운 제품과 출시기법을
배웠고 도요다, 얼라이드시그널 등에서는 100만개의 생산제품 중 3,4개의 불량품만 허용하는 품질혁신
운동으로 거의 불량품 제로를 추구하여 품질경영 혁신을 이루었다.
셋째로 그들은 예상된 문제점을 피하지 않았다.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위험과 이익을 재는데 시간을 쓰며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 잠재적 손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한다. 배를 바다와 맞닿는 부두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를 뒤집고 맨 땅위에서 배를 만들어 바
다로 띄운 현대중공업이나 카페인과 무카페인을 분리하여 성공한 비타500 등의 사례는 예측된 위험을 감수
하고 성공한 사례다.
넷째로 그들은 지난 시간 속에 머물면서 후회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2001년 9월 11일은 미국뉴욕의 110층 건물인 세계무영센터 쌍둥이 빌딩이 무너져 3500명이 생명을 잃고,
화폐가치로는 환산이 불가능한 손실이 생겼지만 미국인들은 그 자리에 지상 94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 그들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뛰고 있는 강한 의지와 멘탈의 표현이다.
다섯째로 그들은 실패를 포기의 이유로 보지 않고 성장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링컨은 40대 후반까지 여덟 번이나 낙선했던 대통령 이였고, 에디슨은 무려 5만 번의 실패를 극복했으며, 마
이클 조던은 무려 9000번이나 슛을 실패했고, 300여 차례나 경기에 졌다. 셰익스피어는 154편의 시를 썼음
에도 몇 편을 빼고는 모두 졸작 평가를 받았으며, 모차르트는 평생 600편이나 되는 곡을 발표했지만 대부분
작품성이 형편없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실패를 포기의 이유로 보지 않고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았다는 점이며 극적으로 변화되
고 폭발하는 피팅포인트가 이루지는 타이밍은 긴 시간이 걸린다는 믿음으로 인내심이 강한 멘탈을 가지
고 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