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인간이 현명해지는 것은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그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 때문이다”라고 철학자 데카르트는 말 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실수도 합니다.
그 실수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왜 실수를 했을까? 의심해보는 깊고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합니다.
의심하고 또 의심해보는 깊은 성찰이 있었기에 데카르트는 이런 명언을 남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think(생각)로 일관해 IBM을 창업한 왓슨,
think week(생각주간)으로 마이크로 소프트를 창업한 게이츠,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로 애플을 창업한 잡스
이들의 생각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평범한 사람에게는 조급해서 내면의 진중함이 부족합니다.
생각이 부족해 내면이 얕으면 조급해지기 마련이고 조급하면 실패하게 됩니다.
나라와 나라사이에도 물론이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조급한 쪽이 주도
권을 잃고 바보가 되어 끌려 다니게 됩니다.
‘지금 당장의 이익이냐’
‘10년 뒤, 30년 뒤, 100년 뒤, 아니 5000년 뒤 이익이냐’
이 물음에 대한 답입니다.
“1397년 5월 15일 지구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로부터 약 150년 뒤인 1545년 4월28일 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두 아이가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요.
‘첫 번째 아이는 자라서 오늘날로 치면 공무원이 되고,’
‘두 번째 아이는 자라서 군인이 됩니다.
첫 번째 아이는 세종대왕이 되고,
두 번째 아이는 충무공 이순신이 됩니다.
만일 우리 역사에 이 두 아이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