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불행한 미래
  • 2015-05-15
진서리

            불행한 미래


우리는 인류 최초로 화폐를 만든 중국과 경제 동물이라 불리는 일본 사이에 있다.


 이 두 나라의 국가 종교는 오직 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참으로 오랜 세월 동안 중국의 경제적 영향권 아래 있다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의 경제 식민지가 되었다.


해방 이후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나 이는 반쪽자리 기적이었다.


하드웨어만 우리 것이지 소프트웨어는 미국 일본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IBM, MS, 애플 등에 매년 컴퓨터 산업 수익의 80퍼센트 정도를 저작권료로 지불하는 컴퓨터산업의 소작농,


하청공장으로 전락한 것이다 어쩌면 이조차도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 빼앗기고 국제사회에서 후진국 아닌 후진국으로 대접


받는 재앙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이게 곧 무슨 의미인가? 먼 미래에 먹고 살기위해 중국 베트남 등지로 노동하러 가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말 할 것도 없다.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1800년 동안 초강대국으로 군림했던 중국이 하루아침에 망하고 말았는데, 고작 20년 정도 세계10위권을 유지


하고 있는 이 허약한 우리나라가 망하는데 얼마나 걸릴 것인지 묻고 또 묻고 싶다.


거대 중국이 한 번 망하고 다시 일어서는데 200년이 지나서야 지금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를 준비를 끝냈다.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불행한 미래를 맞게 된다.


유대인은 세계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함에도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30퍼센트를 배출하는 기적을 이루어 가고 있다.


구글, 인텔, 페이스북, MS같은 IT기업들의 공통점은 창업자나 CEO가유대인이다.


유대인보다 지능이 더 높다는 우리는 어떤가?


인구수는 우리가 5000만 유대인 1400,


노벨상 수는 우리가 1. 유대인184,


국제수학 올림피아드 순위는 우리가 1위 유대인 33,


국민 평균 IQ지수 우리가 2위 유대인 26위이다.


이런 차이점은 교육에 기인한다. 대교육은 꿈과 인문학을 가르친다.


그들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너는 선택된 민족의 후예로 인류의 리더가 될 운명을 타고 났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그리고는 대여섯 살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학 교사인 랍비(선생)의 지도 아래 <구약 성경과 탈무드>를 읽고 외운다.


평생 계속된다.


중국은 현재 많은 학교에서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달달 외우고 토론하는 초등학교가 수 없이 늘고 있다고 한다.


유대인의 구약성서와 탈무드, 중국인의 사서삼경의 교육이 우리와의 차이다.


우리나라는 꿈을 이야기하는 자기 계발의 독자는 전체인구의 1퍼센트도 안되고, 사색 깨달음, 실천위주의


인문학 도서는 0,01퍼센트도 안 된다는 것이다.


남녀노소 없이 스마트폰에만 열광하고 있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는 지금 보이지 않게망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