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오너의 사고방식이
  • 2015-04-20
진서리


시인 도종환은 ‘담쟁이’란 시에서
“저 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고 말한다.


술집에 모여 흔히 나오는 푸념 중에
어디 돈 되는 사업 좀 없나? 라는 애기가 불쑥나온다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러나 놀라운 것은 돈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남들이‘아니다’ 라고 하는 분야에서도 돈을 번다.


<탐스>는 사양산업 이라고 하는 신발을 팔아서 돈을 벌고
<유니클로>는 자기공장 없이도 중저가 의류 분야에서 시장을 개척해 패션부분
브랜드 1위에 올라 있다.


어떤 기업이든지 제대로 변신만 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
사양 산업이 회사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오너의 사고방식이 사양산업을 만들고 있다.


같은 논리로 본다면
돈을 못 버는 사업이있는 것이 아니라,돈을 벌지못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결국 돈을쫒는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기 때문이다.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돈을 버는 반면,
어떤 사람은 물려받은 재산을 다 말아먹고 빚까지 지는 사람이 있다.



캄캄하고 어두운 혼돈의 카오스 상태에서도 그 이면에 감춰진 본질을 보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질서가 숨겨져 있다.
우리 속담에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하지 않던가?
답은 생각에 달려 있고, 하기 나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