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다.
높이가 8,848미터로 백두산의3배에 이른다.
이 산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등정한 사람은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 경으로 1953년에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한국인이 처음 등정에 성공한 것은 1977년 고 고상돈 대원이 세계에서58번째였다.
뉴질랜드 힐러리경보다 24년 후에 올랐는데 그 등수가 58등이라면 매년 3명정도가 올랐다는 것이다
그런데 2004년에는 330명, 2006년에는 480명, 2008년에는 600명이 정상을 찍었다.
이렇게 등정에 성공한 사람이 많아진 까닭이 무엇일까?
그 비결은 바로 베이스캠프의 높이에 있었다.
힐러리나 고상돈 대원이 등정할 때는 베이스캠프 높이가 해발 3000 미터 이하였다.
요즈음은 베이스캠프를 5,200~6,000미터 이상에 친다.
그러니 2-3천 미터만 오르면 정상에 올라가게 된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한 가지 분명한 답이 있는데
그것은 베이스캠프를 다른 사람이상의 높은 곳에 쳐야된다
정상을 위해 기본바탕을 높여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