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3년만에 최대 경쟁사인 야후를 누르고
  • 2015-03-31
진서리

손자병법 모공편에 보면 이렇게 말 한다.
“적군과 아군의 실정을 잘 알고 비교 검토한 후 승산이 있다고 확신이있을 때만 싸우면
백번을 싸워도 결코 위태롭지 아니하다”고 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의 실정을 모른 채 아군의 정략만 알고 싸운다면 승패의 확률은 반반이며,
적의 실정은 물론 아군의 전략까지 모르고 싸운다면 싸울 때마다 반듯이 패한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전투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에서 양치기 소년 다윗의 승리는 지피지기(知彼知己)였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거대자본으로 맞서는 메이저의 전술을 예감하지 않고는 승산이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손자병법에 병무상세(兵無常勢) 라 했다.
전쟁에는 고정된 형세가없다 는 뜻이다. 즉 전승불복(戰勝不復)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과거에 일어났던 승리가 똑같이 반복되려면
여러 조건이 똑같이 결합해야만 가능한 것이지만 시장은 변수는 매일다르기때문이다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후 전쟁을 시작하고,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전쟁을 일으키고 승리를 기대한다.”
이순신은 이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에23전 23승의 전승신화를 기록할 수있었다.


탁월한 검색기술과 고객만을 생각하는 ‘역발상’으로 창업한 구글은
3년만에 최대 경쟁사인 야후를 누르고 세계최대 검색 엔진이 되었다.
영원한 선두주자는 없다, 단지 추월되지 않은 선두주자만 존재할 뿐이다.
오늘의 성공도 곧 실패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야 한다.


말콤 그래드웰은 “다윗과 골리앗”에서 약자가 강자와 맞붙어 싸워 이길 수 있는 길은
약자가 강자와 같은 방식으로 싸우지 않고 게릴라 전법처럼 자신이 유리한 방식으로 싸워야
승률이 생긴다고 말한다.
즉 자신의 강점으로 상대의 약점을 공략해야 이긴다는 것이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왜 해야만 하는가? 라고 말 한다면,
당신은 전쟁을포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