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인간이 달에 도착할때를
  • 2015-03-30
진서리

인간이 달에 도착할 때,
인간이 걸어서 8500M 이상의 산 정상에 우뚝 섰을 때 대박이라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하지만 대박은 인간의 영역이라기보다는 신의 영역이다.
자신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차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하늘이 도와야 한다.
신이 품어주어야 한다.


그러니 내가 신의 품에 안기기위해서는 늘 겸손해야 한다.
산악인 엄홍길은 안나푸르나 8500미터 16좌 정상을 정복했지만 22년 동안
38회 만에 정복한 것이며 그 과정에 다리가 부러지고 10여명의 동료를 저 세상으로 보내는
엄청난 희생이 따랐다.
그래서 그는 산이 준 수익을 안나푸르나 인근지역에 학교를 12개를 세웠고  4개 학교도 건립중이라고한다


네잎 클로바의 꽃말은 “행운”이지만,
세잎 크로바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걸 아는가?
우리는 네잎 크로버를 찾기 위해 수많은 세잎 크로바를 짓밟듯이 작은 수익을 마다하고
한방의 대박을 쫒는데 작은수익을 버리고 있다


쪽박이 되어 시장에서 퇴출을 감수해야 하는 비극을 맛보게 된다.
행운 보다는 작은 행복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