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 속에도 행운이 깃들고 행운 속에도 불운이 꿈틀대고
그러니 불운이 왔다고 세상 끝난 것처럼 자신을 망가뜨릴 필요 없고,
행운이 왔다고 세상 다 가진 것처럼 으시댈 필요도 없다.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의 모습처럼 그렇게 불운과 행운은 우리를 번갈아 찾는다.
온 손님 냉대하지 말고 간 손님 미련 갖지 말라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그렇게 맞아드리고 받아드리자
나에게 이 고통과 불운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은
불행 가운데 행운.늘 그렇게 삶속에 빛과 어둠이 공존한다.
수 없는 파도의 부서짐에도 꿈쩍 않고 굳건히 서 있는
바위의 모습처럼 그렇게 강하게 견뎌내라,,
고통을 외면하라는 것 이 아니라 고통을 느끼되 고통 속에 빠져들지 말자는 것이다.
나에게만 이런 불운이 일어났다고 좌절하지 말라
세상에 일어난 일은 일어날만한 이유가 있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