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책이 사람을 만든다.
  • 2015-03-14
진서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교보문고의 로고입니다.


평소에 글자라고는 식당 메뉴판 밖에 읽지 않던 마누라가


날로날로 새로워저라책을 단숨에 50페이지를 읽었다며


나도 나날이 새로워 질 거라면서 이런 책을 읽고도 사람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디 사람이냐고 한답니다.


분명 책이 사람을 만듭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와 이름 있는 한정식에서 저녁을 합니다.


기본이 35.000원인데 차라리 비빔밥 1만원짜리 식사를 긑내고


책 한권을 선물하는 게 훨씬 값진 만남이 아닐까요?


요즘 4.5십대 주부님들 아들, 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주문해옵니다.


교회 목사님들도 교우들에게 선물한다고 나날이 새로워져라 책 주문을


합니다.




부부가 집안 가구처럼 존재하는 이유는 자칫 대화하다가 싸우게


되느니 차라리 입을 닫고 사는 게 속 편하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항상 하던 대화가 아닌 새로운 대화 소재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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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이 책을 쓰면서 다른 책과 차별화를 했습니다.


밥을 먹는 중에도, 화장실에서도, 3분 안에 읽을 수 있는 짧은 글.


그것도 시간이 모자라면 한 페이지 찢어서 주머니에 넣고 나갈 수


있게 편집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가족이 달라지고, 친구가 변해져 새롭게


됩니다. 술값 밥값은 몇 십 만원을 써도 책값에는 단돈 1만원도 아까워합니다.


나는 한 달 책값으로 2.3십 만원을 써도 아깝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책이 우리를 새로워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변해지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