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장수 봉화산 철쭉 군락지 등산을 하였다 

늦은감이 들어 아래는 다지고 정상에만 만개하였다 

하늘은 새파랗고, 짙은 신록의 나무들 사이로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푸른 잎들 틈새로 드러난 철쭉의 선명한 분홍빛은 마치 자연이 빚어낸 한 폭의 그림 같다. 

바람에 살랑이는 꽃잎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산 전체가 사람들로 가득메웠다 

맑은 하늘 아래 봉화산 입구에 도착.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등산을 시작하였다 인파가 구름같았다 

철쭉 군락지에 도착하니 만개한 철쭉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화사한 분홍빛 꽃들 사이로 산책하며 사진 촬영.

봉화산 정상에 도착하였더니 철쭉이 만발하였고 철쭉 빈 그 사이에 많은 등산객들이 도시락을 까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군락지 주변을 더 둘러보며 철쭉의 다양한 색감을 느끼면서 정상에도착하였다 

4시경하산을 시작하며, 내려오는 길에도 철쭉 군락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눈에 담음.

3시간등정에 만5천보정도 걸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루 일정을 마무리.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철쭉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