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비문에 수차례 언급한 내용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참으로 어려운일이다
그러나 파생인으로 지켜야할 원칙을 어기면 돌아오는 답은 헤일수 없다
반드시 지켜야할 문제이어서 오늘 만기에 벌어진 상황을 숫자로 해석해본다
콜옵션 327이다
시가3.65로 시작하여 10시50분 4.07까지 찍고 급락하였다
야간저가 2.94무너졌다 어디에서 받을까 고민되는 숨가쁜 시점이다 이때 콜매수자나
풋매수자의 돌발시점이다 콜을 손절하는냐 풋을 추격하는냐
만기일에 야저가 2.94무너지면 1.51 전일 저가에 받아야한다 이것이 필관기란이다
즉,4.07에서 급락하는 옵션의 광란인것이다
콜237는 정각 14시 전일저가 1.48-1.51를 바닥으로 매수유입 3.19까지 상승하였다
전저가 높으면 야저 야저가 높으면 전저에 받아라 곡을 찾으러 온다
풋옵션 332를 보면 감동을 받는다
이것도 미치듯이 뛰는 광란처럼 보이지만 풋332는 3.99 상대의 장중고가(콜327장중고가 4.07)부근까지 상승후 1.67까지 급락하였다
3.99를 찍고 내려오는 풋332를 상대월고 2.39 월저가 2.35 부터 받기 시작하였다
1.82 야저가에서 또받았다 1.80부터손절을 시작하였는데 장중저가 1.67이 이때 눈에 들어왔다
손절한것을 1.75부터 매수로 추격 하기 시작하였다 종가무렵 상대의 야고(콜327 2.94)까지 상승후 2.90 마감하여 결재를 받았으나 2.78에 되었다 흥분에 질린 잘못된 결제였다 콜은 월저가 살아있고 풋330은 야저가 0.82를 못넘긴 것이다
장중 에도 곡이있다
콜옵션은 전일저가에 풋옵션은 장중저가에 곡을 이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