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 2008년 입소한 교육 1기생 부터 교육및 활동 강의내용을 드라마처럼 전개한 사진
  • 한을 내려놀수 있는 세방낙조
  • 2019-06-19
성수클럽

 

 

낮에는 빙상의 물결이 넘실대고 해질 무렵은 조목이 모여있는 섬들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은 가슴을 죄인다 한을 내려놓을수 있는 고요함이

붉은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살아가면서 욕심과 한이 쌓이는것은 불변의 원리이거늘
석양과 월출은 인간이 바라 볼수있는 절대적 풍광 이라고 할수있다
수평선 넘어로 장엄한 해가 넘어갈때면 욕심과 한을 묻어 버릴수있어 이곳을 찾게된다


남해안 평산마을의 한적한 포구
저멀리 산마루터에 불떼어 밥짖는 연기가 초연스럽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본다이 해변도 세방의 심오한 낙조를 비할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