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 2008년 입소한 교육 1기생 부터 교육및 활동 강의내용을 드라마처럼 전개한 사진
  • 홍타님과 베트남 기행기
  • 2016-06-28

 

홍콩에서 헷지 펀드매니져로 활동중인 홍타님이 베트남에 초청하여
3박 4일동안 일정을 같이한 체류기를  올립니다. 홍타님은 특별교육 10기생으로
현재 선물옵션 매매를 하면서도 캐나다 일본 베트남등 해외에서 어학원을 운영중입니다 

 

 
베트남 비테스코 금융빌딩  50층 바에서 바라본 호치민 시내전경
메콩강에서 이어진 사이공 강줄기 왼쪽에는 호치민 시내이고 강건너 우측은
개발지역 이라고 합니다
 
숙소는 시내 중심지인 쉐라톤호텔을 정하고 아침은 호텔 부페와
점심 저녁은 현지 유명 맛집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도착 다음날에는 현지 해물요리인 씨푸드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살아있는
랍스타, 게와 고동튀김. 새우,세발낙지등의 맛이 말로 형용할수 없었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남긴 호치민 전쟁기념관
1965년 이후 월남전에 파병한 한국군은 수천명의 희생자와 2만여명의
고엽제 피해자를 남겼으나, 미국의 패전으로 종전하였고 1975년 북베트남의
공산주의로 통일되여 지금은 자유롭게 왕래하는 모습입니다

 
땅굴입구(구찌터널) 미국의 막강한 장비와 군사력으로  우세한 전쟁이었지만
월맹군의 게릴라전과 비정규전인 땅굴작전은 미군이 이길수 없었다고 합니다 두시간동안
차를 타고 땅굴속 입구까지 갔지만 폭우가 거세어 들어가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내 68층건물인 비텍스코 타워, 49층이 전망대이고 50층은 바 가있습니다 
삼성그룹이 로얄층 수개층을 사용하고 랠럭시매장이 메인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확트인 시내전역과 사이공강이 유유히 흐르는 숨쉬는 호치민을 볼수있고
저녁에는 시내 야경을 비추는 환상적인 건물입니다,
 
일요일밤 비텍스코 타워 아래  젊은이들로 가득메운  광장 전경

 
호치민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지 못하고 택시비가 비싸 전시민이
오토바이로 이동하는데 그숫자가 도로를 뒤덮는 새떼 무리와같아 굉음은 물론
사람을 보아도 멈추지않아 어릴적 좌우 살피기가 생존의 필수 요건이었다고 합니다 
 
토요일밤 호치민 한국식당[상호 최고집] 에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음식이 진짜 한국보다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만족 하였습니다
식당의 메뉴값은 한국과 비슷하고 생필품은 반절수준 입니다
 
 
일요일 저녁은 금호 아시아나 빌딩내 대장금 식당에서마지막 식사를 하였고
월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공항까지 홍타님의 배웅을 받으며 8시30분 출발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3박4일동안  호텔비,식사,항공경비등 물심양면으로
환대해 주어 이자리를 비롯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