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산사의 적막함을 가득메운 신라시대 고찰 비로사 신비한님과 함께 봄이오는 산사 아침에^ 절기가 봄이왔는데도 소백산 뒷편에 잔설이 남아있다 비로사 사찰 뒷편에 해발 1500미터의 비로봉 정상이 보인다 눈이쌓인 비로봉 정상이 잡힐듯 가까워보이고 고즈넉한 사찰뜨락이 정겹다 경북 풍기선비골 인삼조합, 이곳에 사시는 생금성님한테 한우식사와 6년근 홍삼까지 큰환대를 받았다 일면적도없는 경북 안동역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화회 마을로 향하였다 경주 양동마을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안동 하회마을입구 河回[하회] 물이 굽어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고을 하회 마을을 흐르는 낙동강 숨결이 아침이슬에 맺혀 봄을 재촉하고 있다 설레이면서 들어선 마을 입구에 잘 정돈된 초가마을이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