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 2008년 입소한 교육 1기생 부터 교육및 활동 강의내용을 드라마처럼 전개한 사진
  • 강원 철원으로 포병부대 초병시절을 따라서
  • 2011-11-23
관리자

 

삼팔선이 지나는 철원 한탄강의 초겨울 전경이다 
기암 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모래가 금빛을 띄운다
 
지난주말 강남에 서울 사무실을 알아보고 시간이 남아
30년전에 군대 생활을 하였던 강원 철원으로 차를 몰았다
6사단 포병부대 초병으로 제대말년을 보냈던 정문초소는 벽돌하나
변하지 않은 옛모습 그대로 있었다 세월이 무상하게 흘럿건만 인걸은 보이지않고
초겨울 하늘에는 기러기떼만 우짖고 있었다
김총무님 신비한님과  한탄강을 뒷배경으로 ,
 
고석정!조선 명종때의 황해도 지방의 백정 출신 의도적 임걱정이
수련하였던 한탄강의 비경을 뒤에있는 뱃사공으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총무님과 뱃사공
 
앙상하게 드리운 60년전의 북한 노동당사
해방직후 북한에서 지은 철근 콘트리트 건물로 철원 김화 평강 포천등
강원 중앙일대를 사찰하고 대남공작을 관장 하였던곳 이라고한다  
이부근에서 30년전에 군생활을 한후로 처음 방문을 하였다
하늘저편에 북녁의 땅이보이고 철새가 무리를 지어
남 북한을 자유로이 다니는 황혼의철원 평야가 아름다웠다 
30년전에는 길이없어 가까이 보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하여
사람들의 왕래가 많다고한다
추위에 떨고있는 장소장의 포즈가 위아래 참으로 엄벙하다
 
 
강원 철원 서북방에 위치한 고지전의 영화를 역사적 배경으로한 백마고지 이다
고지의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고 수만명의 사상자와 30만발의 포탄이 터져
피눈물이 빗물처럼 쏟아졌다고 한다
당시 전쟁에 참석하였던 30년전의 이부대주임상사 말씀이 생각난다
김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