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 2008년 입소한 교육 1기생 부터 교육및 활동 강의내용을 드라마처럼 전개한 사진
  • 수익사랑 이집트 여행2부
  • 2010-11-30
관리자

 

 

아래사진은 행사장 모습을 스케치한 모습입니다

10월3일 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

 10월4일 저녁7-9시까지  대사관 관저 정원에서

각 나라 외교관들과  초청된 교민들과 함꼐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사관공관부인들은 모두 한복을 입고 외국인들을 맞았으며, 초청된 교민들도

모처럼 한복을 입고 개천절 경축행사에 참석하신 분이 많으셨다.

외국에 있으면 여러 국가 행사에 참석을 하면서 한명 한명이  친선외교사절단이 된다.

이날 간단한 기념행사후 한식으로 제공된 저녁식사를 먹었는데

김치, 잡채. 불고기, 송편..은  

외국인들에게도 아주 인기있는 음식이다

 

이곳 카이로도 이젠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제법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습도가  전혀 없는 건조성 기후라서 한여름 땡볕에도  그늘만 들어가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다.

그리고 카이로는 사막에 세워진 도시라서 골프장의 온도는 좀 더 시원하다.

국제도시답게 잘꾸며진 골프장이 여러군데 있으며 외국인들로 항상 붐비고 있다.

이 곳은 골프장주위로 멋있는 조경을 배경으로 고급하우스가

그림처럼 지어져 있어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0월말에 열리는 유러피안 골프대회가

marriot호텔로비에 광고판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골프대회는 유럽의 아주 큰 골프대회로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참석하여 

우리는 유명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수 있다

 

 

아부심벨의 대신전.

이집트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거대유적이라면

피라미드이며 다른 하나는 아부심벨 신전이다.

우리는 아스완공항에서 3시간 사막을 가로질러서 이곳에 왔다.

나일강끝에 이와 같은 거대 건축물을 만들었던 람세스2세의

강대한 권력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이 커다란 암굴신전을 건설한 사람은 고대이집트

신왕국시대 제19왕조의 람세스 2세이다.

지금부터 약 3300년전의 일.

4개의 람세스2세의 거상은 높이가 20m나 되어 그 거대함에 압도될뿐이다.


(지난겨울 나일크루즈를 타고 3박4일동안 모처럼 우리가족 4명이 모여서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