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의 진맛를 느낀 한여름밤 이었습니다
여름밤의 시원한 막걸리 맛이란
황금 벌판에 무르익는 들녘을 바라보고 풍요를
느끼는 농부의 그맛과 같습니다
특히 윗물만 청정되여 청주맛을 자아내는
막걸리 향기는 신혼시절 아내의 젖무덤과 같은 아름다운 향기를 품어내지요
막걸리 값 15만원 이란 45병 량으로 주량으로는 상당히 많이 먹은 편입니다
노래를 청하기위해 장소를 세번이나 옮기면서
두시가넘은 새벽녁 별밤이 질때까지 여름밤의 향기에 취하고
노래 소리에 취하면서 전주의 밤을 만끽 하였습니다
위의사진은 7080의 나이트에서
어른짱구님과 하회탈님(여)이 노래하시는 모습
아래사진은 전주시평화동 소재 축제 클럽과 삼천동의 막걸리 전문인
다정집 의 정겨운 모습 입니다 ,